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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카페] 오브레멘 I BTS 회전목마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 - 오션뷰에 커피 맛있는 곳 길을 차 타고 지나가면 오랫동안 공사 중이라 뭐가 생길지 궁금했는데 언제 한번 지나가다 보니 4층 건물의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주변에서 '오브레멘' 가봤어?라고 물어볼 때 제가 지나가면서 자주 보던 카페인데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거기가 어디야?라고 답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질문을 많이 받아서 어떤 카페인지 궁금했는데 사람도 많고 빵도 많고 포토존도 많고 그냥 정말 핫한 카페이더라고요. 포항 영일대에 위치한 오브레멘이에요. 환호동 방향으로 올라오시다 보면 있고, 바로 옆에는 유명한 물회집 `환여횟집`이 있어요. 주차는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는데 왕복 4차선인 길이지만 길가에 주차가 많이 되어있어서 차가 많이 밀리고 주차하기도 힘들더라고요. 주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입구에 들어서면 미술관 같.. 더보기
[디올 남자패션/디올 옴므 선물추천] 오블리크 카드지갑 I 가죽지갑의 틀에서 벗어나 완전 만족하는 찐 후기 기존에 지갑을 5년 정도 사용하고 많이 헤져서 지갑을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기존 지갑은 현금과 카드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반지갑이었는데 사실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카드를 주로 쓰다 보니까 크지 않고 주머니에도 쉽게 넣을 수 있는 카드지갑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넷에서 남자 카드지갑 이렇게 쳐서 보니까 많은 분들의 사용 후기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지갑 하나가 딱 눈에 들어왔어요. 제가 고른 지갑의 브랜드는 디올이었어요.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1픽으로 정하고 갔는데 디올 매장에서 실물로 제품을 보자마자 아 정말 사진보다 훨씬 더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스 포장을 열면 더스트 백에 지갑을 넣어 주셨고, 제품명이 적혀있는 태그가 같이 들어 있었어요. 지갑은 오블리크 자카드 2단 카드 홀더로.. 더보기
[구찌 남성패션] 남자 토트백 I 구찌 크로스백 남자 선물 추천 - 1년 사용 후기 남자 토트백을 사려고 이곳저곳 고민하다가 구찌 매장에 들렸는데 한눈에 딱 들어온 가방이 있었어요. 제 기준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수납력과 실용성을 많이 보는 편인데 구찌에서 본 남자 토트백은 모든 걸 만족시켜주는 가방이었어요. 1년 동안 사용했던 제품과 찐 사용 후기 알려드릴게요. 제품을 구매하시면 저렇게 커다란 박스에 포장을 해주세요. 박스 크기만 봐도 가방의 수납력이 얼마나 좋을지 아시겠죠? 아! 잠시 구매했을 때 기억을 되짚어드리면 부산 신세계 센텀점에서 구매를 했어요. 가방을 고르고 나서 제품 컨디션을 꼼꼼히 확인하는데 저는 처음에 봤던 2개의 제품에 스크래치와 이물이 묻어있어서 3번째 만에 가방을 받았었어요. 3번째 보는 내내 직원분께서 아주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고 다시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포.. 더보기
[넷플릭스 드라마] 인사이더 I 타짜가 되어 복수를 꿈꾸는 남자 - 드라마 Key Point 및 후기 오늘은 넷플릭스 정주행을 끝낸 드라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넷플릭스에서 7월 30일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인사이더'는 방영 당시에는 2%~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연기력이 다시 관심을 받고 공개 4일 만에 국내 시청 순위 2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인사이더라는 뜻은 조직단체의 내부자를 뜻하는데요. 잠입수사를 하던 사법연수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고군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인데 사법연수생이 그와 상반되는 교도소, 도박판이라는 장소에서 닥친 일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소개 글에서부터 흥미를 느꼈어요. 간략하게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자면 검사들의 비리를 쫓아 내부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법연수생이 치밀하게 엮인 악의 연쇄를 끊는 복수의 칼날이 되어 무법지대 성주 교도소.. 더보기
[포항 소고기/제비추리/간받이] 죽도숯불간받이 I 모르면 안되는 가게 - 찐맛집 후기 보고 가실게요. 고기를 참 좋아하는 고기테리언으로써 이 가게를 왜 이제알았을까?라는 아쉬움과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 고깃집을 알아버렸어요. 위치는 개풍약국 오른쪽에 죽도 시장 농산물 거리 입구로 들어가시면 돼요.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시면 우측에 죽장 농산이라는 가게가 보이는데 바로 우회전하면 오늘의 고깃집이 있어요. 죽도숯불간받이 라는 가게이고 간받이란 말 그대로 간을 받치는 부분인데 흔히 갈매기살이라고 하더라고요. 가게 고기 메뉴는 제비추리,생삼겹살,간받이 3종류가 있는데 저는 먼저 제비추리를 주문했어요. 제비추리로 알고 있었는데 가게 메뉴판에는 제비쵸리로 표기해 놓으셨더라고요. 이유가 궁금했지만 뭐.. 표기가 중요한가요? 맛있으면 장땡이죠! 고기 색깔이 보이시나요? 소고기가 이렇게 빨갛게 보이는 건.. 더보기
[포항 영일대카페] 온더바운더리 I 영일대 바다뷰 느끼면서 커피한잔 어떤가요 포항 영일대에 온더바운더리 카페를 방문했어요. 영일대에서 환여동쪽으로 올라가는길에 있는데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신호등만 건너면 바로 온더바운더리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가게에 들어서면 블랙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조명들이 밝게 가게를비추고 있었어요. 엄청 무드한 느낌에 알록달록함이 카페분위기가 시크시크 하더라고요. 가게 벽면에 붙어 있던 오드리햅번 포스터! 검은 벽면에 빨간색 포인트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 오드리햅번 미모에 눈이 다시 갈 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군데군데 인테리어 용품이 카페 분위기를 한껏 고품스럽게 만들어 주고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무드등이 올려져 있어서 다운톤의 카페 내부에도 앉은 자리는 밝은 분위기를 연출 하신 센스가 돋보이더라고요. 저희는 에스프레소 2종류와 멜로우 샤벳 .. 더보기
[포항 보쌈/부추전] 만복국수집 I 비오는날 보쌈, 부추전에 막걸리 한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막걸리가 너무 당겨서 포항 쌍용사거리에 있는 만복국수집에서 보쌈하고 부추전을 포장 주문했어요. 예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가게인데 이곳의 음식이 생각나서 다시 찾게 되었어요. 집으로 와서 박스 포장을 개봉했더니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부추전을 영접.. 편의점에서 사 온 알밤 막걸리 한잔하고 따끈따끈한 부추전을 입에 넣었더니 정말 사르르 녹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겉바속촉 정석의 부추전이었어요. 간도 정말 잘 맞았고, 간간이 씹히는 고추에서는 적절한 매콤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여기에 같이 넣어주신 부추전 소스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감칠맛을 확 돋구어 주는 소스였답니다.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해물부추전인데 해물이 좀 작았다 거.. 하지만 맛으로 커버 가능.. 더보기
[포항 파스타/리조또] 키친몽키 I 인기메뉴 게살 아닌 게장 크림 리조또 맛은 어떨까? 배달의민족에서 양식 메뉴를 찾다가 보니 후기가 좋은 가게를 발견했는데 `키친몽키`라는 곳이었어요. 가게의 인기 메뉴인 게살 아닌 게장 크림 리조또를 주문했답니다. 점심시간에 주문해서 그런지 음식을 받기까지 4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포장을 뜯자마자 내장 소스 냄새가 확 올라왔어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하신 분들께는 향이 조금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먹기 좋게 리조또를 비벼보니 붉은 대게의 내장 소스로 만든 리조또인데 대게가 아닌 작은 게가 들어 있었어요. 작은게 였지만 살이 알찼습니다 리조또에 담백함과 씹는 맛을 더해줄 새우살도 함께 들어 있었어요. 갑각류 알레르기가 없는 저에게는 내장 소스의 맛을 충분히 즐기면서 담백하게 맛있게 먹었지만 먹을수록 조금은 느끼하게 느껴졌어요. 그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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