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맥주] 버터맥주 I 블랑제리뵈르 BEURRE - 4캔 모두 확연히 달랐던 후기

오늘은 지난번에 마신

A, B를 제외한 C, D 두 캔을 개봉했어요.

 

안주는 버터 새우인데

맥주 안주로 괜찮더라고요.

 

역시 따르면서 맡아본 향은

묘한 버터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이쁜 캔 색 조합 같아요.

 

아몬드 향과 바닐라 향을 첨가했다고 하는데

아몬드보다는 바닐라 향이 강해서

부드럽다고 느껴졌어요.

 

다만 바닐라와 맥주는

좀 잘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었어요.

 

묘하게 독특한데 

안 어울리는 걸

억지로 조합한 느낌이었어요.

 

도수는 4.5이고

이쁜 캔을 가진 C였어요.

 

C를 다 마시고 D를 마시는데

개인적으로 향이 제일 좋았어요.

 

버터 냄새가 살살 나고 헤이즐넛 향이 났어요.

 

그 이유가 헤이즐넛 향하고 바닐라 향이

첨가되었다고 하는데

의외로 헤이즐넛하고 맥주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었어요.

 

향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마시는데

개인적으로 4캔 중에 제일 괜찮은 맥주였어요.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

이제야 비싼 맥주값을 하는 느낌이었네요.

 

도수는 5.2로 C보다는 센 편.

 

'블랑제리뵈르 버터 맥주'

 

이렇게 4캔을 다 맛봤는데

개인적으로 D가 제일 맛있었어요.

 

뭔가 제일 고급 진 맛이었어요.

 

음.. 버터 맥주는 한번 경험 한걸로

만족할 정도인 거 같네요.

 

핫해서 먹어봤지만

역시 자주 먹던 맥주가 최고네요.

-내 돈 내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