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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 맛집] 아는 사람만 아는 포항 No.1 과메기 진짜 맛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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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후기-

 

https://naver.me/FiLYATdd

 

설이네과메기 : 네이버

방문자리뷰 70 · 블로그리뷰 18

m.place.naver.com

드디어 과메기 철이 왔네요.

 

포항이 과메기로 유명한 거 아시죠?

그렇다고 포항 과메기가 다 맛있는 건 아니에요.

 

지금 소개해 드리는 과메기 가게에서

드시면 후회 없으실 거예요.

 

저도 과메기를 많이 먹지 못했는데

이 가게 알고 완전 푹 빠져버렸어요.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 상태의 청어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라고 해요.

 

과메기를 얼마나 잘 말렸느냐에 따라서

맛의 느낌이 확 달라져요.

 

이 가게의 과메기는 비린 맛없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데요

그만큼 아주 잘 말린듯했어요.

 

제가 설이네 착한 과메기에서 주문한

'소'자 야채세트예요.

 

싱싱한 야채들과 꼬시래기, 미역, 김, 특제소스

이렇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 가게의 포인트는

맛있는 과메기도 있지만

싸먹는 과메기의 맛을 확 돋우어주는

이 수제초장인데요.

 

이 소스는 많이 찍으면 찍을수록

짜지 않고 맛있는 초장이에요.

 

저는 일반적인 초장에 찍는 것도 좋지만

이 가게의 수제초장이 있으면 무조건 

이 소스(?)에만 찍어 먹을 정도로

아주아주 기가 막힌 수제초장이에요.

 

수제초장이라고 해서

이 소스만 따로 추가해서

구매도 할 수 있어요.

 

아주 과메기 기본 조합으로

쌈 배추에 과메기 초장 찍고

마늘 고추 올려서 한입 먹어주면

정말 사르르 녹더라고요.

 

아직 날이 많이 춥지는 않지만

비리지 않고 맛있었어요.

 

이 조합도 조금 특별한데

알배추에 과메기 올리고

꼬시래기랑 먹으면 과메기는 부드럽게

꼬들꼬들 씹히면서 식감이 정말 좋아요.

 

알배추의 단맛도 조화가 좋았어요.

 

같이 온 김이랑 먹어도

아 그냥 맛있다는 표현밖에 안 나오네요.

 

두 쪽씩 올려먹어도 전혀 비리지 않아요.

 

아마 과메기 맛의 포인트인데

여기는 과메기를 찢어주신 다는 거예요.

 

보통 마리로 사서 가위로 잘라서 손질해서 드시는데

여기는 일일이 과메기를 찍어서 담아 주시는데

자르는 거보다 훨씬 고소하고 부드러웠어요.

 

과메기를 제대로 느끼려면 찢어 먹어야 합니다!

 

이 조합은 미역하고 과메기 둘 다

약간 미끌한 느낌이라 제가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었으나 맛은 있더라고요.

 

보내주신 과메기 맛있게 먹는 방법에서도

보이듯이 야채와 김을 여러 조합으로

기호에 맞게 드시면 과메기를 질리지 않고

완전 즐기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술과 과메기의 궁합이

정말 좋다고 하네요?

 

술이 덜 취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지만 먹으면서도

궁합은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설이네 착한 과메기'

 

찢어주고 정말 잘 말린듯한 과메기

초보자에게 과메기 입문을 시켜준 과메기에요.

 

제철에 과메기를 즐겨 보고 싶으시다면

이 가게 완전 추천드려요!

 

(무조건 찢어달라고 해서 드세요)

 

-내 돈 내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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