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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텔 추천] 웨스틴조선부산 I 호캉스 하면서 해운대 주변 즐기기 - 간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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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후기-

 

일상에서 떠나 잠시 힐링할 겸

부산 해운대로 호캉스를 떠났어요.

 

제가 선택한 호텔은 웨스틴조선부산인데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호텔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바다뷰가

정말 이쁘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은

투숙객은 주차가 무료로 가능해요.

 

여유롭게 도착해서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주차장은 많이 비좁은 편이었어요.

올라가고 내려가는 커브길도 좁으니

천천히 조심히 운전하시길.

 

주차를 하고 로비에 딱 들어선 순간

아 왜 뷰가 이쁘다고 하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고요.

 

 

체크인을 하고 객실은 미리 예약해 두었던

디럭스 패밀리트윈 오션뷰 6층으로 배정받았어요.

 

객실에 들어와서 보니

4만 원 정도 추가하고 오션뷰로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바다를 보면서

한참 동안 넋 놓고 앉아서 멍 때렸었어요.

 

'퍼주는 집'

 

호텔에서 쉬면서 붕장어회를 먹으려고

해운대 아나고회를 검색했는데

파는 가게가 거의 없더라고요.

 

택시 타고 7분 정도 거리에 있는 횟집을 찾아서 방문했어요.

 

내부는 뭐 전을 팔 거 같은 토속적인 분위기였어요.

 

메뉴판을 니 막상 또 붕장어회만 먹는 거보다

다양하게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

모둠회에 붕장어를 섞어서 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쌈, 채소, 김치, 호박전이 나왔는데

상차림은 굉장히 단출했어요.

 

정말 회만 먹을 수 있는 가게였어요.

 

주문한 회가 나왔는데

회는 정말 싱싱해 보였어요.

 

붕장어회 쌈을 싸서 먹었는데

회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회가 다 담백하고 맛있어서 

밑반찬 종류가 정말 없었던 것도 잊고

회는 맛있게 먹었어요.

 

해운대에서 붕장어회라는 적은 선택지안에

회만 맛있으면 되지라고 생각이 들 때

방문하면 될 거 같아요.

 

'해운대 오버플로우'

 

조금 아쉬운 마음을 안고

호텔 근처 칵테일바를 방문했어요.

 

내부에는 바와 테이블 형식의

자리가 있어서 조용히 간단하게 한잔 하려고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내부분위기는 아늑하고 

은은한 조명 느낌이 좋았어요.

 

주문한 칵테일은 동백섬, 생제르만 샤워인데

둘 다 달달하고 음료수 같이 맛이 좋았어요.

 

조용하고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거 같아요.

 

호텔로 걸어가는 길에

더베이 101이 정말 바로 옆에 있어서

유명한 야경뷰에서 사진도 한컷 찍었어요.

 

'오킴스'

 

호텔로 돌아와서는

또 그냥 올라가기 아쉬워서

로비층에 있는 오킴스에 방문했어요.

 

내부 인테리어 완전 제 스타일.

 

다행히 창가자리가 딱 한자리 남아있었어요.

 

트러플 한우버거,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beer),

불렛 버번(whisky)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멋진 야경 보면서 위스키 한잔

생각만 해도 분위기 있지 않나요?

트러플 한우버거 맛있더라고요.

 

방에 들어와서 밤에 다시 본

오션뷰가 더욱 이쁘네요.

 

아침 일출시간에 맞춰서 기상을 했어요.

웨스틴조선에서 보는 일출이 멋있다고 하던데

일어나서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으니

잡생각이 사라지더라고요.

 

밤에 잠을 조금 설쳤는데

생각보다 객실 간 방음이 잘 안 되더라고요.

복도나 방에서 큰소리로 얘기하면 다 들리니

이건 조금 아쉬웠어요.

 

아침에 피트니스 이용하고

사우나를 이용했는데

요금은 50프로 할인받아서

25000원에 이용했어요.

 

안에 시설은 보통 동네 괜찮은 목욕탕이랑 비슷했어요.

 

'해운대 스노잉클라우드'

 

호텔 체크아웃하고

달맞이길에 위치한 카페예요.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는 좀 불편하지만

주변에 넓은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골목길 언덕이 높아서 놀람)

 

망고키슈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오후 1시쯤 방문하니까 품절이었어요.

 

스노잉 콜드브루, 스노잉 레드

두 가지 메뉴 주문했는데

콜드브루 커피 정말 맛있었어요.

 

뷰도 좋고 다음에 망고키슈랑 콜드브루 한잔하러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이상 내 돈 내산 해운대 1박 2일

호캉스 및 주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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