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셔츠/남자 선물 추천] ami 반팔셔츠 I 아미인듯 아닌듯 아미인 셔츠

스톤아일랜드 반바지랑

같이 입기 위한 상의를 찾고 있다가

ami에서 너무 예쁜 셔츠를 발견했어요.

 

사이즈가 딱 하나 남아 있었는데

제 사이즈라 입어보고

더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어요.

 

아미 반팔 셔츠 후기 공유할게요.

 

투명 비닐에 곱게 포장해서

아미 종이 쇼핑백에 넣어 주셨어요.

 

쇼핑백 위에 스티커를 개봉할 때는

늘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제가 산 아미 반팔 셔츠에요.

 

흰색 색상이고 오버핏 셔츠라

어깨 부분에서 팔까지 떨어지는 라인이

굉장히 길었어요.

 

카라 부분은 깃을 잡아주는

보조 단추가 달려 있어서

너무 캐주얼 하지 않게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보조 단추를 채운 거랑 안채운 거의

느낌이 서로 많이 달랐어요.

그날그날 스타일에 따라서

판단하시면 될 거 같아요.

 

깃의 안쪽에는

ami 로고가 달려 있어요.

 

아미인 듯 아닌 듯 아미인

셔츠라고 부른 이유가

이 부분 때문인데요.

 

아미 대부분 빨간색으로 

누가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로고가 있는데요.

 

이 셔츠는 그런 매력과는

아주 상반됐어요.

 

로고는 똑같이 흰색으로

오버로크를 해서 아 누가 봐도 아미!

이런 느낌은 없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셔츠에 더 끌렸었어요.

 

면 소재의 셔츠인데

두께감은 얇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조명이 있으면 

투명하게 비치는 정도예요.

 

이 셔츠를 입을 때는 

그래서 민소매 나시를 안에

입어 주는 게 좋아요.

 

아니면 반팔 티셔츠를 입고

단추를 오픈해서 입어도 좋을 거 같아요.

 

뒤에는 라인을 잡아 놓아서

깔끔한 이미지를 주었어요.

 

제가 가진 캐주얼 반팔 셔츠들은

뒤에 라인이 안 잡혀 있는데

안 가지고 있는 셔츠라 구매욕이 불타올랐죠.

 

탭의 소재도 탄탄해서 오래 입어도

잘 붙어 있을 거 같아요.

 

부산 신세계에서 

전에 공유한 스톤아일랜드부터

아미 셔츠까지 아주 유익한

쇼핑을 하고 왔어요

아미 반팔 오버핏 셔츠

 

오버핏이고 시원한 면 소재여서

여름에 입기에 너무너무 좋았어요.

 

반바지, 청바지, 슬랙스

어디에도 잘 어울려서

만능 반팔 셔츠로 잘 입고 있어요.

 

이상 시원시원 만능 셔츠 후기였어요.